(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1세대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035080]가 매각 추진 소식에 13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7천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인터파크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 등이 최근 NH투자증권[005940]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1천692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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