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NHN페이코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 식권'이 넷마블[251270] 컴퍼니 및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021240]에 도입돼 사내 카페와 구로 식당가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 임직원 5천명은 서울 구로구 신사옥 G-Tower(지타워) 내 식당 및 사내 카페, 구로디지털단지에 조성된 페이코 식권존에서 '페이코'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다.
'페이크 오더'를 통한 사내 카페 주문은 대기 시간과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어 올해 3월 도입 이후 카페 전체 주문 중 약 70%까지 확대됐다.
NHN페이코 측은 "앞으로도 사내 카페 운영, 재택근무용 식대 제공 등 다양해지는 기업 복지 제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페이코 식권 서비스는 850여개 기업에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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