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LF는 2년 전 철수한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를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브랜드로 다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라푸마는 25~35세 소비자를 겨냥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애슬레저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우선 '프리폴'(Pre-Fall) 컬렉션으로 기본 스타일 의류·신발 외에 바이크용 반바지, 판초 우의, 브라톱, 레깅스 등 30여가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상품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며 현재는 LF몰과 무신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LF는 라푸마 재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LF몰에서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 및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제품 후기를 작성한 5명을 선정해 버킷햇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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