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2012년부터 사이버 위협 예방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보보호 유공자 31명은 정부 포상을 받았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박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책임은 국민포장을, 이경현 부경대 교수는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다.
미국 국토안보부 사이버보안실장인 에릭 골드스타인의 기조연설과 류재철 정보보호학회장,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의 발제도 이어졌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보안 환경변화와 정보보호 기술 동향, 국내외 정보보호 주요 이슈 등을 다루는 국제 정보보호 콘퍼런스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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