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KT[030200]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주력 사업 분야 중심 파트너사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KT 에코온(Eco:N)' 플랫폼을 구축하고 19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 에코온은 파트너사가 자사 서비스, 솔루션, 기술정보, 사업정보 등을 직접 입력하거나 KT 사내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한 파트너사 협력 플랫폼이다.
파트너사가 주도적으로 자사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에코온에 가입한 파트너사에 사업협력 기회와 공동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미디어, 로봇, 헬스·바이오 등 KT 주력 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