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 본점센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10월 TCE강남센터 개점에 이어 두 번째, 강북 지역에서는 첫번째 TCE 영업점이다.
TCE본점센터에는 세무·부동산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의 자산관리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돼 고객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기업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 'Two Chairs 프리미엄(TCP)' 압구정, 이촌센터도 추가 개점했다. TCP센터는 해당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하며, 금융자산 3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이 대상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