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해 가을 파종용 보리, 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 10품종 1천107t을 일반 농가에 공급한다고 국립종자원이 20일 밝혔다.
농가는 지정된 신청 기간(1차 7월 21일∼8월 31일, 2차 9월 1∼14일)에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지역농협에서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에는 시·도 단위로 지역별 신청 가능한 품종이 정해져 있고 잔여 품종 물량에 대해서는 2차 신청 기간 지역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공급종 보급 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되고 종자 대금은 지역농협에서 보급종을 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4-912-0187)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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