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계권 확보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U+모바일tv로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도쿄 하계 올림픽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받으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U+는 U+모바일tv에 도쿄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실시간 채널 7개 서비스로 경기 중계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과 계열 채널 3개(KBS N 스포츠, MBC 스포츠+, SBS[034120] 스포츠)에서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볼 수 있다.
올림픽 특집관에서 주요 장면을 VOD 클립으로 제공하는 '하이라이트' 콘텐츠 서비스도 운영한다.
LGU+ 관계자는 "고객이 국제 대형 스포츠 행사를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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