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2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76㎡ 123가구, 84㎡ A형 195가구, 84㎡ B형 27가구, 104㎡ 98가구, 113㎡ A형 128가구, 113㎡ B형 28가구, 159㎡ A형 2가구, 159㎡ B형 1가구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 국도, 천안대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 종합고속버스 터미널과 천안 터미널과도 가깝다.
천안 신부초교와 북일여고가 도보 통학권이며 자립형 사립고 북일고가 인근에 있다.
반경 3㎞ 안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쇼핑 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이 있으며 단지 앞 천안천 산책로가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 등에 닿아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로 하고,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골프 연습장,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북하우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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