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청바지 브랜드 트루릴리젼이 국내에서 다시 판매된다.
의류도매업체 스타콜라보는 최근 패션 시장의 복고(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트루릴리전을 국내에 다시 들여온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탄생한 트루릴리젼은 특유의 말발굽 스티치 디자인이 인기를 끌며 한국에서도 유행했다가 2017년 국내 판매를 중단했다.
이번에 국내 라이선스를 얻은 스타콜라보는 내달 말 '2021 F/W 컬렉션'을 출시해 릴렉스드 스트레이트 핏, 슬림 플레어 핏 등 다양한 핏의 청바지를 선보인다.
내달 말 현대홈쇼핑과 GS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식 국내 온라인 홈페이지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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