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도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일본 수도권 등이 다음 주 초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23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근해에 있는 열대성 저기압이 앞으로 태풍으로 발달해 이달 27일께 수도권과 도호쿠(東北) 지역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정보를 확인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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