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야구를 모티브로 한 세 번째 수제맥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내놓은 'SSG랜더스 라거'와 '슈퍼스타즈 페일에일'에 이어 오는 29일 '최신맥주 골든에일'을 선보인다.
새 맥주는 이마트 프로야구단 SSG랜더스가 올 시즌 구축한 강타선(최정-추신수-제이미 로맥-최주환)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최신맥주'에서 이름을 따왔다.
SSG 선수들의 이미지를 캔 디자인에 활용했다. 나머지 2종과 같은 500㎖ 캔맥주지만 알코올 도수는 4.9%로 가장 높다.
앞서 2개 야구맥주의 경우 출시 이틀 만에 가맹점이 초도물량 12만캔을 모두 주문해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3만캔씩 총 6만캔이 판매됐다.
이중 SSG랜더스 라거는 제조에 3주 이상 걸리는 만큼 가맹점 주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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