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배우 안소희와 협업해 향을 강조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 '온호프'(onhop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소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격으로 브랜드 콘셉트 기획, 조향, 디자인 등에 참여하고 모델로도 나섰다.
플로럴 향의 'SO, HEE' (쏘 희) 등 3가지 향을 적용한 리퀴드 숍(액체비누), 보디로션, 핸드크림 9개 제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기분 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향기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몰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다음 달 2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아모레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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