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편의점 CU는 2일 반려동물의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출시했다.
삼계탕, 오리탕, 북어탕 3종으로 구성됐고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먹을 수 있다. 닭가슴살, 인삼, 당근 등 사람이 먹어도 되는 재료가 들어갔다.
CU는 "반려동물 먹거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U에서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용 제품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8.7% 증가했다. 이중 사료와 간식은 53.8%, 배변 봉투와 반려견 샴푸 등 관련 용품은 20.6% 늘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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