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심서 수십발 총격에 10명 부상…갱단 소행 추정

입력 2021-08-02 11:15   수정 2021-08-02 16: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뉴욕 도심서 수십발 총격에 10명 부상…갱단 소행 추정
복면 괴한 2명, 스쿠터 타고 도주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뉴욕시 도심에서 갱단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으로 10명이 다쳤다고 2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밤 10시 38분께 뉴욕시 퀸즈 자치구 길거리에서 검은색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폐쇠회로(CC)TV 영상을 보면 괴한들은 인도를 걸어오다가 갑자기 품에서 총을 꺼내든 뒤 이발소와 식당 앞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발사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일당이 모는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총격으로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갱단 소속 3명이 포함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장에서 발견된 총알은 최소 37발이며,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부상자 중 일부는 당시 인근 식당에서 열린 생일잔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위터에 범행 현장 영상을 공개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
pual0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