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 충전 인프라 분야 국내외 기업 30여 곳이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수소 에너지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인 수소모빌리티+쇼에는 동화엔텍, 에너진, 광신기계공업, 한국화이바 등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 국산화를 추진 중인 강소기업들이 참여한다.
동화엔텍은 수소충전기용 열교환기인 수소예냉기, 에어진은 수소저장용기 등을 출품한다. 국내 최초로 수소압축기 국산화에 성공한 광신기계공업은 수소압축기와 수소충전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스웨덴, 독일, 프랑스, 스위스, 체코 등 수소 충전 인프라 분야 유럽기업들도 제품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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