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 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 시설을 허용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면적이 16만7천여㎡에 달한다. 공원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과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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