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급확산세에 원/달러 환율 상승…1,153원대 출발

입력 2021-08-11 09: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 급확산세에 원/달러 환율 상승…1,153원대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1일 원/달러 환율이 국내 코로나19 급확산세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9원 오른 달러당 1,153.7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3.7원 오른 1,153.5원에 출발해 1,153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정부는 이날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1월 최초 발병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간밤 역외시장에서는 전날보다 3.1원 오른 달러당 1,152.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도 전날보다 7.83포인트(0.24%) 내린 3,235.36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과 고점 매도세 유입으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8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1.82원)에서 0.98원 올랐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