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가 15만명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치라고 KT는 설명했다.
전체 가입자 중 남성 고객 비율이 84%였고, 30대가 33%, 20대가 30%로 많았다.
이용 시간은 낮보다 저녁이, 평일보다 주말이 많았다.
KT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기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와 '오버쿡'을 추가했다.
또한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를 즐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고, '기가지니 게임박스 체험단'을 모집해 다양한 선물을 주는 등 이벤트도 벌인다.
KT 신규서비스 P-TF장 홍재상 상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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