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에 클림트·에곤 실레 작품 담는다

입력 2021-08-15 08:19  

삼성 '더 프레임'에 클림트·에곤 실레 작품 담는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과 협업해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 따라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유디트(Judith)'와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 등 벨베데레 미술관의 대표 작품 17점이 더 프레임의 '아트스토어'에 추가됐다.

아트스토어는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로, 이번에 추가된 벨베데레 외에도 전 세계 40여개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업해 1천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4K 해상도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제주도립미술관 등과 함께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을 분류하고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 프레임 TV는 시청하지 않을 때는 아트 토어를 통해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하는 TV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관, 작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만의 '홈 갤러리'를 집안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