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뉴욕증시는 소매기업 실적 호조에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의사록에서 올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 가능성이 논의되면서 하락했다.
18일(미 동부시간) 장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7.00포인트(1.07%) 하락한 34,966.2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19포인트(1.06%) 하락한 4,400.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9.18포인트(0.88%) 내린 14,527.0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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