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181710]은 첫 사내벤처 '위케어'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사업 발굴 태스크포스(TF)에서 출발해 정식 벤처로 설립된 위케어는 개인 간병 및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등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다음 달 중에 시범 출시할 계획이다.
보호자와 간병인이 직접 정보를 확인하고 적합한 상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정가제와 신용카드 결제, 배상책임보험 등도 마련했다.
위케어 황선영 대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부모를 모시는 자식 입장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이후 고령자의 생활을 다각도로 케어하는 '웰 에이징 테크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