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컴투스[078340]는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페이스북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페이스북 게이밍'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스북 게이밍은 현재 미국 본토 98% 지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내년 초 유럽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컴투스는 소개했대. 현재 25개 게임을 지원한다.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3천만회를 기록했고 90여개국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게임 및 PC 플랫폼으로의 다각화를 통해 컴투스 게임의 브랜드 지적재산(IP)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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