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엔씨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미국·일본·대만·태국 등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으로,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AI(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하기로 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