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통계청이 2021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대상에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이은서·김예린·이수정씨의 '탄소저감을 위한 도시숲 최적입지 선정' 보고서를 27일 선정했다.
이 보고서는 통계데이터센터 자료, 도시지점별 교통량, 토지피복도, 도시림 면적 현황, 수도권 매립지 데이터 등을 활용해 마포구, 양천구, 금천구를 서울 시내 도시숲 조성을 위한 최적 입지로 제안하는 내용이다.
통계청은 이외 보고서와 포스터 분야에서 각각 3건을 추가 시상했다.
통계청은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이용한 연계·분석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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