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려야"…태국 코로나 확산에도 쇼핑몰·식당 영업 재개

입력 2021-08-28 12: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제 살려야"…태국 코로나 확산에도 쇼핑몰·식당 영업 재개
다음달 시행…이발소·마사지숍 포함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쇼핑몰 영업을 다음달부터 재개한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TF(태스크포스)는 다음달 1일부터 방콕 등 고위험 지역의 쇼핑몰과 이발소, 마사지숍, 식당 영업을 재개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또 25명까지 다중 집합이 허용된다.
이는 방역 조치로 침체에 빠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TF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업을 재개하는 업소는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마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객들도 백신 접종 확인서와 검사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TF는 당부했다.
태국은 전날 확진자 1만8천702명, 사망자 273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14만명, 사망자는 1만587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TF의 아피사마이 스리랑손 대변인은 "감염병 통제를 경제 회복과 맞물리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