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59㎡ A형 131가구, 59㎡ B형 14가구, 84㎡ A형 152가구, 84㎡ B형 66가구, 84㎡ C형 88가구 등 중소형 위주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가평 중심상권과 가깝고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 가평군청, 관공서, 은행, 문화예술회관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하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앞에 가평천이 흐르고 녹지가 풍부하다. 보납산,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
경춘선 ITX 가평역에서 차량으로 6분 거리에 있어 I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용산역까지 1시간에 닿으며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전자·조명·가스 등 기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분양사 관계자는 "가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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