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워홈은 국내 단체급식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권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
아워홈의 미국 법인인 아워홈 케이터링(OURHOME CATERING)은 미국 우정청(USPS) 구내식당 위탁 운영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아워홈은 이달 말 미국 우정청 LA 본부 임직원 전용 식당을 열 계획이다. 이 식당은 넓이 1천421㎡ 규모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아워홈은 "미국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단체급식 운영 자격 요건을 충족한 만큼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데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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