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추석 대목'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들이 잇따라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4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통해 2만여 셀러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매일 모든 고객에게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도 행사 기간에 아이디(ID)당 1회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풀필먼트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면 최대 5천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이용 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각 1회 지급한다.
11번가는 15일까지 '추석특집 전국민 세일'을 통해 전국 농협과 우체국쇼핑, 지방자치단체몰을 포함한 약 2천800개 셀러의 상품 39만개를 할인 판매한다.
모든 행사 품목은 최대 15% 할인되며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장님 힘내세요' 라이브 방송을 한다.
총 5회 방송을 통해 생활용품과 추석 선물 약 20개를 특가에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13일까지 '효도선물 특가전'을 통해 흙침대, 매트리스, 침구세트 등 '효도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기간에 최대 15% 중복 할인쿠폰과 주요 카드사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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