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편의점 GS25는 6일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 직원만 참여하는 '갓생기획-신상기획팀'(갓생기획)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30대 직원들이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해 신상품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6월부터 준비작업을 했다.
프로젝트 이름에 들어간 '갓생'은 최고를 뜻하는 접두사 '갓'과 인생의 합성어로, 하루를 알차고 부지런하게 살았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 MZ세대와 소통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한 이 프로젝트는 오는 9일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노티드 우유'를 출시한다.
이달 말까지 '노티드 젤리'와 '갓생맥주' 등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50여종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가수 겸 배우 허영지 등이 출연하는 '갓생기획'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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