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9∼21일 추석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가 커진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상품 물량을 작년보다 약 15% 늘렸다. 고급 한우와 굴비 세트가 대표적이다.
3만∼5만원대의 '넛츠 10종'과 '국내산 쇠고기 육포세트' 등도 내놓는다. 이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에 견과류와 육포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8.3%, 64.9% 뛴 데 따른 것이다.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에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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