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7일 배우 박소담을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소담은 2019년 영화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2016년부터 꾸준히 대학로를 비롯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박소담은 유튜브 채널 '웰컴대학로'를 통해 공개되는 3편의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의 공연관광, 대학로, 올해 5회째인 공연관광 축제 '2021 웰컴대학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들려준다.
오는 27일 시작하는 '2021 웰컴대학로'의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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