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결제원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인 우체국과 카드사인 NH농협카드가 금융인증서를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전체 금융권에 자사 금융인증 서비스를 적용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우체국은 금융기관이 아닌 곳으로는 처음, 농협카드는 카드사 중 최초로 금융인증서를 적용한다. 금융결제원의 금융인증서는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6자리 핀(PIN) 번호, 패턴, 지문 등으로 인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인증서로, 21개 기관의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인증센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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