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백화점은 9일 인천터미널점에 친환경 패션 PB(자체 브랜드)인 'OOTT'(오오티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OOTT는 페트병 재활용 원단 등 친환경 소재 의류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 2일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에서 처음 공개됐다.
오는 13일 잠실점, 16일 부산본점, 24일 본점에도 OOTT 매장이 들어선다.
OOTT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첫 컬렉션으로 페트병이나 나일론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조한 '원마일 웨어'(주로 실내에서나 가벼운 외출 시 입는 옷)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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