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만두호빵'·'소다향호빵' 등 종류도 다양화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편의점 GS25는 9일부터 호빵 10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최근 아침과 저녁에 쌀쌀한 점을 고려해 호빵 출시일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고기가득만두호빵'과 '고추잡채만두호빵'을 이날 우선 선보인다. 이달 말 호빵 찜기를 도입해 '소다향호빵', '단호박치즈호빵' 등을 추가로 내놓는다.
GS25 자체 브랜드(PB) 상품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맛을 살린 '오모리김치만두호빵'과 소다향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소다향호빵'은 올해 처음 출시하는 제품이다.
GS25는 전체 호빵 매출 중 단팥류의 비중이 2016년 54%에서 2020년 31%로 줄어들 정도로 소비자 입맛이 크게 변했다고 설명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