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는 9일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2023년까지 최전방 일반전초(GOP)와 해안초소 등에 독서카페를 만드는 '청춘책방' 사업과 육군본부가 올해 신설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한다.
롯데는 육군본부, 한국구세군과 함께 2016년부터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57곳을 개설했다. 올해는 8곳을 추가로 개설한다.
올해는 군 장병 대부분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전자책 공간과 독서실 공간을 통합한 '온라인 학습공간'도 청춘책방에 마련한다.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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