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녹색건축물을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한국외대 '지속가능한 도서관' 등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의 한국외대 지속가능한 도서관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4등급을 받은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건축물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존 건축물의 외관과 노후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직·수평 증축과 함께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주변 녹지공간과 조화된 우수한 건축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우정사업본부의 '여의도 포스트타워'가 환경부 장관상, LG전자의 'LG ThinQ Home'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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