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연질캡슐 형태의 구내염 치료제 '안티스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구내염 치료제는 액상형, 연고, 알약과 같은 정제 등이어서 연질캡슐 형태의 구내염 치료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질캡슐은 캡슐이 녹는 즉시 약효가 발효돼 효과가 빠른게 장점이다. 특히 액체로 된 구내염 치료제를 입 안의 점막 부위에 도포할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고통이나 연고를 바를 때 느끼는 이물감이 없는 게 특징이다. 알약과 비교해선 신속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구내염과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설염(허염), 습진, 피부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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