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청년주간(9.11∼18)을 맞아 15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를 방문해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데이터 분석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청년인턴은 이달 6일부터 국토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등 226개 행정기관에 배치돼 4∼6개월간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업무를 지원한다.
전 장관은 청년인턴의 분석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을 지원해 나가고, 실무경험에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청년인턴 간담회에 앞서 대전시 유성소방서와 유성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이 안전한 추석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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