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주중한국대사관(대사 장하성)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베이징 수출인큐베이터와 함께 현지시간 29일 오후 2시 '크로스보더(콰징·跨境)'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 해외직구(직접 구매)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최대 플랫폼 중 하나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의 해외창고 기반 위탁판매 방식, 한국 기업이 중국 현지 보세창구를 활용해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 최근 한국에 진출한 알리바바그룹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 관계자로부터 콰징 물류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서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까지 주중대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cn-ko/index.do) '정보마당' 항목의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참가 안내문에 포함된 참가 신청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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