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와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을 합친 패키지 솔루션 'U+스마트홈 펫 케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밖에서도 반려동물을 살펴보고 영상을 기록하는 CCTV '맘카'와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 급식기'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연간 최대 140만원 한도 내에서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입원이나 수술 등의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가능한 주요 질환으로는 타박상, 찰과상과 같은 외상부터 장염, 설사, 호흡기 질환, 간염, 방광염, 당뇨병 등이 있다.
서비스 가입 후 다음 달부터는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 '어바웃펫'과 '고양이대통령', '강아지대통령'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1천원 상당 할인 쿠폰을 매달 받을 수 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IoT 기술을 통한 부재중 돌봄과 더불어 의료, 쇼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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