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는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퓨처나인' 프로그램 5기에 참여를 신청한 702개 기업 중 14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혁신형 부문'에는 디어코퍼레이션(전동 킥보드 플랫폼), 라이언로켓(음성·영상 합성기술 기반 메타페르소나 제작), 브이엠이코리아(이륜차·항공기 고효율 배터리 제작) 등 5개 스타트업이 뽑혔다. '과제/비즈협업형 부문'에서는 체카(중고차 상품 표준화/거래 플랫폼), 프레시코드(샐러드와 건강식 배송), 에너지엑스(태양광 등 소셜에너지 플랫폼), 페이민트(모바일 간편 결제), 두꺼비세상(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두손소프트(비대면 화상 상담 솔루션) 등 9개가 선발됐다. KB국민카드는 이들 14개 스타트업과 협업 전망을 논의하고, 시제품 제작, 정보기술(IT)·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결성한 130억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활용해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이 큰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는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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