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기획재정부는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시청각 장애인 학습지원센터 3곳에 인공지능(AI) 스피커, 보청기, 교육용 무선 송수신기 등 시청각 보조기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복권위원장인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설리번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시청각 장애인분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씨도 참석했다. 기증품은 설리번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노원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소리샘 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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