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 시스템을 평가한다.
LGU+는 3월부터 인증 획득을 추진해 사내 안전관리 가이드를 재점검하고, 관련 수행 업무를 심사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ESG(환경·사회·기업구조) 경영의 한 분야인 산업안전 강화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성주 LGU+ NW플랫폼그룹장(상무)은 "안전관리 조직과 현업 실무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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