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8회 관광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관광산업 발전 공로자 23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훈장 4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이다.
박춘희 (주)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문체부는 "박 회장이 대명소노그룹의 회장으로서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을 개발하고 끊임없이 업무를 혁신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레저문화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사장은 동탑산업훈장, 이상영 속리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 정인락 울산광역시관광협회 고문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훈·포장 등 정부포상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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