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디지털뉴딜 우수 사례로 아이스크림에듀[289010]와 유비온, 오파스넷[173130] 등 3개 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참여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높은 사례를 매달 선정해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로 발표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대규모 학습자 성취 수준 측정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고 학습자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
유비온은 18개 교육기관과 120여 곳의 대학에 클라우드 기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파스넷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구축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10만 독거노인 가구에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들에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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