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면세품을 살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4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국내 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치고 오는 국제선 항공편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550달러(약 6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32명에게(편당 133명)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증정한다.
10월 9일 김포-김해 노선, 23일 김포-김포·김해-김해 노선, 30일 김포-김포 노선의 에어부산 전세기를 각각 운영한다.
탑승객은 1인당 600달러 이내로 면세품을 살 수 있고 별도로 술 1병(1ℓ·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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