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은 미국에 설립한 중개법인 코리안리 인슈어런스 서비스(Koreanre Insurance Services, Inc.)가 이달 24일 미국 뉴저지 감독당국으로부터 재보험 중개면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9월 코리안리는 미국 진출을 위해 재보험 중개법인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 미국 뉴저지에 코리안리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설립했다.
미국 중개업 면허 취득으로 코리안리는 미국에서 재보험 물건 중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안리는 연내에 미국 북동부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앞으로 전역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안리에 따르면 미국 보험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전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한다.
코리안리는 미국 중개법인을 포함해 13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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