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기념 10월 한 달간 서울 마포 오롯·디윰관서 진행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음 달 한 달 동안 서울 마포 오롯·디윰관에서 기념주화·메달로 알아보는 특별 전시회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복 30주년·서울올림픽·교황 방한 등 기념주화, 손흥민·김연아·송중기·조용필 등 유명 인사 메달, 치우천왕·타이거 불리온 메달 등 조폐공사에서 만든 140여점의 제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화폐(은행권·주화)와 신분증(여권 주민증)도 준비했다.
5만원권 5억원어치 지폐뭉치 들어보기 이벤트도 열린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조폐공사 홈페이지(komsco.com)나 온라인 쇼핑몰(koreamint.com)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70년 동안 국민과 함께해온 조폐공사의 역사와 기술이 담긴 다양한 기념주화와 메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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