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한가정의학회 선정 "초음파 활용 일차의료 발전 기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독[002390]과 대한가정의학회는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일차의료 관련 학술 연구에 업적을 쌓은 의사에 수여하고 있다.
박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한 일차의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초음파 검사법 교육 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도서를 출간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무료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박 원장은 1천만원의 상금과 약연탑 트로피를 받았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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